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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환경 노조위원장에 차동국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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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일 서울메트로 신답별관 이취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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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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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6/01/21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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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서울메트로환경노동조합이 21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메트로 신답별관 9층대강당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보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경협 더불어민주당의원, 김상훈 서울시의원, 이정훈 서울시의원, 배일도 전의원, 김영대 전의원, 이행자 국민회의(준) 서울시당위원장, 조진원 ㈜서울메트로환경 사장, 정연수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사를 한 차동국 서울메트로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대의원들이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해준 것은 노동조합의 많은 변화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며 “조합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다면 많은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한 김경협(부천 원미) 더불어민주당의원은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현 시대는 상생의 길로 가는 노사문화를 만들어야 좋은 일이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진원 서울메트로환경 사장은 “합리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노사가 함께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복수노조 시대에도 전체 노동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훈(교통위원회 위원) 서울시의원은 “서울메트로는 서울교통의 핵심으로 서민들의 발이 돼 움직이고 있다”며 “지하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메트로환경 직원들이 좋지 않는 일을 마다 않고 밤낮으로 수고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행자(전 8대 9대 서울시의원) 국민회의(준) 서울시당위원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발인 서울메트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늘 바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메트로환경 노동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도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조진원 서울메트로환경 사장은 우수 직원 표창을 했고, 행사가 끝나고 인근 식당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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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1 [22:52] ⓒ 대자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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