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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목사, 진보신당 구조도 모르면서 훈수는 그만
[윤희용의 진보편지] 진보신당 대의원들과 당원들이 만만하지 않아
 
윤희용   기사입력  2011/03/31 [05:51]
설교는 교회에서, 훈수는 장기나 바둑판에서

진보신당의 대의원대회 결과를 두고 곳곳에서 훈수를 두고 있다. 몇몇 훈장이나 목사들이 훈수를 많이 두는 걸 보니 직업병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옆에서 지켜보다가 일이 생기면 호들갑을 뜨는 그 모습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고민이 담긴 비판’은 전혀 보이지 않고 훈수만 두는 것 같아 불편하기 그지없다. 아우인 김민석이 서울시장 출마할 때 ‘한나라당 당선을 막기 위해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던 김민웅 목사가 언제부터인지 진보정당에 대해 거들기 시작했다.

얼마나 갈지 모를 김민웅 목사의 18번이 민주연합에서 ‘진보정당 통합’으로 슬그머니 바뀌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 자신의 견해를 명확히 밝히는 게 지식인이자 우리 사회를 걱정하는 종교인의 자세 아닌가? 오히려 “노회찬, 심상정은 결단해야 한다”며 ‘민주대연합으로 가야 한다’며 최고 의결 기구 결정을 거부하라고 부추기는 심한 말도 서슴지 않는다. 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에게 조직의 최고 결의사항을 그만두라는 것은 ‘당원중심의 정당’인 진보신당의 기본도 모르는 소리다.

얼마나 진보신당에 대한 걱정이 많기에 ‘심상정ㆍ노회찬 만한 진보적 정치자산을 이뤄내는 일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도정치권 무대에 진출하지 못한 채 소수파 지도자로서 남는다는 것은 국가 전체로 보아도 손실’이라니 고맙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진보신당은 ‘당원들이 등대라면 심상정ㆍ노회찬ㆍ조승수는 전구’인 구조란 것부터 아는 게 순서다. 이런 것도 모르고 진보신당에 대해 훈수를 두는 것은 엄청난 결례란 것을 알아야 한다.

연립정부 구성반대는 진보정당의 의무

그것도 부족한지 “시민사회의 요구가 보다 강하고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한다. 선거 때 마다 진보진영의 후보사퇴를 요구한 그들이 나서라는 건 진보신당에 대한 모독이다. 노회찬 전 대표가 거론한 가설정당론은 당에서 안건으로 나오지도 않았고, 심상정 씨가 미국에서 교민들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거론한 ‘연립정부 구성’은 대의원 대회에서 부결되었다. 부결된 지 얼마 되었다고 당론까지 거부하고 돌아서란 것은 예의가 아니다.

진보신당 대의원들과 당원들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한수 지도하고 설교 들어야 할 교인으로 착각하지 말기를 부탁한다. 현장에서 터질 것 같은 긴장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참관하면서 여러 대의원들에게 ‘분위기가 어떠냐’고 묻자 한결같이 “성향을 알 수 없는 대의원들이 20퍼센트가 넘어 어느 안건도 장담할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던 심정을 아는지 모르겠다. ‘남의 일에 너무 나서지 말라’는 말을 김민웅 목사에게 하지 않을 수 없다.
* 글쓴이는 현재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위원입니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band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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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3/31 [05:5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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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긴다 2011/05/20 [00:41] 수정 | 삭제
  • 진보신당을 구조도 모르면서 헛소리 말라고? 그럼 너는 진보신당을 구조를 알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니? 그 복잡하고 더티한 구조를 꼭 국민이 알아야 하냐? 진보신당 당원이 몇명이나 된다고 만만치않다니 그런소리를 하냐? 다 민노당, 옛날 운동판에서 굴러먹던 녀석들이 휘어잡고 있잖아. 진보 정당은 수도원이 아냐
  • 사랑이라 할래요?!. 2011/05/12 [00:24] 수정 | 삭제
  • 훌륭한 인재들이 많은데도 그렇게 많은 인원들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으며, 아무렇지 않을 정도의 면역력의 특성과 그런 것들을 이용하여 무엇을 할 수있게 만들었는가!
    주인된 정신의 소유자가 역사를 기록한다면 , 듣고 보고 언행하면서 몰입에 경청 특성처럼 모두가 같은 정신성에 주인 의식을 나타내게 될것입니다!
    남의 입장에서 부류들을 싸우고 결판내고등의 의식으로 기록하면 그를 대하는 인원또한 그런정신에 물들어 결판내고 대결하고, 색깔로 색에 관련당성에의한 보이지 않게 언행하는 특성, 선거기간외 음양으로 선거행위로인한 편가르기식 언행자제를 법으로 두고있는데도, 공고하지않은 상태에서의 사전 악질적 침해성 언행적 선거행위 등 그런 당파적 인식에 물들어 그런 언행을 자유롭게 행하려 할것입니다! 시간에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면 자연스레 공공연하게 그래도 되는 것처럼 인식하고 그런 상태를 민주주의처럼 매도 하려 할 것입니다!
    주인된 의식으로 의료직인들은 국민들의 생활 특성별 극복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하여, 기장구재등들을 그리고 정강으로 산들바다강으로 이루어진 지구마을에서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정강하여 시간성에 계승발전케 하려 했을 것입니다!
    건강이 확보 되면 산들바다강을 극복하여 기장구재등 활동계발에 필요한 상태들을 이룩하는 만듬에 직업 활동을 할 것입니다! 지구마을을 활성케하여 보람이라는 기쁨에 활성력을 더하는 직업인의 정강을 두어 대대손손 잘되게하려는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운용으로 지구마을을 선도하는 기쁨으로의 운용원칙을 두어 주인의식의 늘상 자람처럼 공고하게 확립하려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룩함에 어느좌표에 무엇이 어떻게 존재하기에 무엇을 가하여 어떻게 이룩할 수있었다는 것 등들을의 교육 활동으로 확대 능력을 꾀 할 수있게 정강을 두어 시간성을 극복할 수있게 했을 것입니다! 주인의식이 사라지면 호시탐탐 이룩함에 대한 탐활성에 많은 상태들이 도출 될 수있게 됨에 유의해야하는데도, 어느 수준의 인식예민성으로 언행언론하는지를 검토 할 필요가 뚜렸합니다!!!
    이룩물들이 교통유통하려면 필수적으로 물품일경우는 이동이 있으면 되겠지만 정신성에 산출물일경우에는 극장이나 연출곳들 행사장에 참가하는 이동이 있어야 됨을 강조하는 데에는 주인의식인이 시간성에 잘 될 수 있도록의 정강을 만듬에 ,시간성에 확고한 인식으로 공통 사회기강이라는 대의가 확고하여야 됨을 강조 함입니다!
    이런 요소들에 만듬에 가하는 능력량을 기술량이라 칭한다면 확률적 수준성에 그 도를 이야기 할 수있듯이,
    국방안보, 예,언,가,정,인문성에서도 같은 시간 극복에 기울여야할 사회 기강이 정강으로 존재하기에 역사라는 계승발전상태로 오늘날 문명을 확보 할 수있었읍니다!
    이런 상태를 약화 시키려는 언행은 남만이하는 언행특성이며, 도리를 잃은자만이 할 수 있는 문제성 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런데 그런 근본성 침해 언행이 공공연하게 드러내 놓고 하여도 소리나지 않는 다면, 모르는 인원이등지, 아니면 매수된 인원이든지, 너무나교묘한 언행술에 흘려 버림으로 인한 무뎌짐에 의한 상태라는 점입니다!!!
    이런 방만한 기록은 인터넷등에서 기강이 마음속 깊은곳에 자리하여 소리관리할 인원들에게서 당리당략과 유사한 당파적 인식이 팽배하기에, 어떻게 기본에 충실한 대량매체관리인원이 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글입니다!
    기술인들과 같이 생활하면 기술도 그런부류에의하여 전수될 수있으며, 하나님과 같은 인원들과 같이하면 그런 언행에 몰입되여 하나님의 생각과 같이 언행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국가을 역사하는 인원들은 반드시 과학적 기술에 근거한 신과 같은 주인의식으로 국민에 드러낼 대량매체성을 관리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믿습니다!

    2011년 5월 10일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