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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가족 울분, 천안함 실종자 빨리 찾아야
[논단] 정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종자도 첨단 과학동원해라
 
김철관   기사입력  2010/03/28 [13:21]
지난 26일 저녁 서해 백령도 근해에서 해군 초계함 천안함(길이 88미터, 1200톤 급)이 침몰된 지 이틀이 지나고 있다. 당시 승선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고, 46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도 46명의 실종자의 생사가 미궁에 빠져 있다.

청와대와 정부는 연일 안보장관대책회를 하고 있지만, 대책만 있을 뿐 진전된 사인이나 수습 사항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청와대가 국방부에 한점의 의혹 없이 확실한 진상을 규명하라고 했지만, 아직도 사건 진상이 확실히 규명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실종 가족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오직했으면 실종자 가족들이 백령도도 내려갔을까.

그래서 청와대가 말 만 앞서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기에다 정확한 사고 진상은 밝혀지지 않고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다. 북측 공격, 지뢰, 어뢰, 자체 폭발 등이 대표적 예다. 이 때문에 언론의 추측보도도 극에 달했다. 사건이 첫 발생했을 때 한 방송사 보도는 북측 공격에 비중있는 보도를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이 침몰해 48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     © 노컷뉴스 박정호

특히 국민의 생명이 담보된 이런 위급 사항에서의 국방부의 대처가 왠지 달갑지 않다. 침몰 사건이 첫 발생했을 때부터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실과 진실로 진상을 규명해야 할 국방부가 몇 시간이 지나도 입을 열지 않았다. 일부 국방부 출입기자들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비밀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국방부이지만 국민들이 죽고 산 문제에는 비밀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난 27일은 실종자 가족들이 천안 함대사령부까지 찾아가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사령부가 정문을 열지 않자 위병을 제치고 강제로 들어가기도 했다. 바로 국방부의 늦장 대처로 발생한 불행한 일이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할 의무를 가진 군인이 주둔한 사령부에 민간인들이 분노를 하면서 뚫고 들어간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 때야 천안함 함장이 나와 당시의 일부 상황을 진술했다.

28일 오후 현재 백령도 사건 현장에서는 사건을 수습하려는 군인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조류나 거친 파도 등으로 해결기미가 안보인다는 뉴스만 난무하다. 전쟁, 지진, 해일 등 더 큰 국가 재난 상태가 발생하면 더 속수무책일 것이라는 생각이 언뜻 스쳐간다. 과학적으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가 없다고 하는 현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다. 이 정도 과학이 발달했다면 이 보다 더 큰 사건이 벌어졌어도 실종자는 밝혀졌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실종자 찾는 문제는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다.

과연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면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대처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지금 시점에서 정부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국민인 실종자(군인)의 생사를 빠른 시간내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 나라에 전쟁, 지진 등 보다 더 큰 사건이 발생한다면 지금 같이 속수무책으로 있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임무 인지 묻고 싶다. 정부가 말로만 아닌 적극적으로 나서 빠른 수습을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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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3/28 [13:2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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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곡 2010/03/30 [17:06] 수정 | 삭제
  • 실종된 중사의 부인이 여러차례 물이새 언제 침몰할줄몰라 불안해했다고 증언하듯이

    일반선박도 20년이면 폐기하듯이 배가 22년지나 낡아 교체해야할걸

    4대강죽이기공사위해 낡은배띄워 장병들 숨지게한 더러운 정권이며



    군대 않가려고 기피한 한나라당의원들과 맹박상과 내각들이 군함위치도 일부러 못찾게한건지 조그만 어선이 찾게하였고

    휴대폰 문자 나누던 장병 얘인과 중사부인 휴대폰이 갑자기 먹통되고 통화불능이 9시16분인데

    해군은 사고발표시각보다 수상하게 30분늦게발표후 또 수정 10분이나 빠른데도

    피난 명령도 못내려 우리장병들 죽이는 해군작전을 잘했다고 추켜세우며 쉬쉬하는게 수상하며

    동영상도 처음부터가 아닌 9시33분찍은것이다



    요즘 독도를 일본땅으로 조금기다리다 올리란 오사카 맹박상발언 재판과

    4대강죽이기와 세종시로 청와대가 공세로 몰리니 성폭행범 김길태나 칼폭파 김현희 이용하듯이

    한나라당이 조중동과 방송국장악후 편파전문가동원 잘써먹던 북풍조작인 북한의 공격으로 꾸미려고

    소형어선도 찾는 선체를 분명히 일부러 않찾은것같았고



    한나라당이 과거 선거에 이기려고 북한에 돈주고 휴전선서 총쏴달라 부탁하던 북풍사건처럼

    북침으로 냉전조작하려다가 미국서 북한개입설을 부인하자

    소형어선 신고로 마지못해 구조하려하는꼴 같기도하다 장병들 목숨도 벌써 5일이 지나 힘든상태인데

    현대식 한국군대가 얕은 수심인데 위치추적이나 인명 구조하나 못한다고 국제적망신만 당한꼴이며



    백령도서 근무했던 예비군들 얘기는 침몰부근해역에 한국군이 설치해논 기뢰도 많다고 증언했는데 국방장관은 무조건 없다고 잡아떼며



    국회의원들이 조그만 어선이 침몰군함 발견한걸 현대식해군이 왜발견못했냐 추궁하자

    파손되어 침몰된 초계함위치를 처음부터 알고있었다고 국회서 증언했는데

    그렇다면 침몰위치알고도 무엇을 숨기거나 조작을 꾸미려고 이틀이나 장병들 구조를 미룬것으로

    당시는 물살이 느려 구조하기도 용이했는데 이는 중대한 범법행위며



    함장이 사고당시 휴대폰으로 연락하고 맹박상이 대책회의를 세번이나 했다면

    분명 숨기는것이있으며 일부러 선체를 않찾은것이다

    살아나오면 불리한 진솔할테니까

    기뢰탐지선은 쇠조각까지찾을정도고 국방장관도 처음부터 침몰위치알았다고 할땐

    숨길것이있어 일부로 못찾은척하는것이고



    지금도 수많은 사진송출용 잠수정과 구난장비 한대 투입않시키고

    잠수부만 고생시키는걸봐도 고의로 숨기는것이며

    멀쩡한 생존자들 말못하게 국군병원으로 격리시켜도 곧 밝혀질것이며

    짜맞추는식으로 북풍조작 또하지마라 속을사람없으니



    야당도 물이 빠졌을때 20m 깊이인곳으로 대형선박이 얕은수심으로 운항한 이유도 불확실하여 야당에서 청문회로 조사하자해도

    청와대 지하회담장서 맹박상이 가진 회의성격이나 침몰원인 숨기려는지 한나라당이 방해하고있으며



    기뢰나 어뢰공격받으면 구멍이 뚫려 대형선박은 침몰까지 한참걸리며 반쪽 대파는 소형폭탄 한두개론 힘들며

    대형선박이 반쪽난것은 분명 얕은 수심을 지나다 바닥암초 충돌로 낡은기체가 대파하거나 선체내 엄청난 폭약고 폭팔침몰같은데

    40m 얕은수심에도 장병들 긴급구조를 늦춘이유도 장교들은 입막음이 수월해도

    장병들은 살려내면 기체결함이나 불리한 증언할까봐 구조를 늦춘것같기도하고?



    얼마전 오사카태생 맹박상과 독도를 교과서에 일본땅으로 조금 기다리다 올리란 회담을한 일본은

    한국이 요런 어수선할때 독도를 일본땅으로 교과서에 올린다 발표하였다

    맹박상이 말한 조금기다리란때가 요때인것같기도하다

    ^4d^^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