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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종교 정치는 헌법 20조 위반
정의구현사제단은 예수 그리스도 정신 부활시켜
 
신정모라
대한민국 헌법 제20조는 [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②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로 되어 있어  종교의 자유,  국교부인과 정교분리를 선언하고 있다.

기독교 종교 정치는 역사상 피를 불러왔다.  그 예로 십자군 전쟁, 부시의 이라크 전쟁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2008년 6월 29일 아비규환의 피의 일요일이 발생했다 .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국 부시 정부처럼 종교정치를 획책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도처에서  쏟아져 나왔다. 

1)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합니다’에서 비롯하여  2) ‘고소영’인사의 ‘소망교회’ 3) 청와대가 정무직 공무원의 종교 조사 4) ‘모든 정부 부처의 복음화’ 5)  뉴라이트 소속 목사들의 태도 ‘촛불 집회자들은 사탄의 무리’  6) 교통정보시스템에 사찰 누락 7) 경찰청장의 공직자로서의  ‘전국경찰 복음화 금식 대성회’ 포스터 모델 8) 불교 문화재 훼손  9)소망교회의 김지철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주님의 아들” 10) 서경석 목사의 ‘촛불 참가자는 쓰레기’ 비난 발언을 비롯하여 공기업 선진화 주장.

뉴라이트 소속 기독교 목사들이 종교 정치를 획책하자,  이에 맞서 종교의 순수한 사명에 충실한  성직자들이 행동하기 시작했다.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시국미사,  개신교의 시국 기도회, 불교의 시국 법회가 그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로서 혁명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고통 받는 약자들 아픔을 껴안으며 마음의 평화를 전파하였다.   예수 주면에는 당시에 가장 천대받는 사람들인  여자,  가난뱅이,  외국인, 노예,  창녀,  환자, 장애인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일본은 20개월 이하의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협상했는데  한국의 사대주의 매국정권은 전 연령의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협상했다는 소식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제치하 상처가 되살아났다.  애국심 가진 순수한 국민들은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검역 주권 포기는 국민의  자존심을  두 동강내고  촛불을 켜기 시작했다.   

촛불 항쟁이 수십 일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정권의  사기 행각과 매국 행위는 중단되지 않았다.   이명박 정권의 주특기 ‘입만 열면 거짓말’이 반복되면서  국민은 이제 정권의 어떤 발표도 믿지 않게 되었다. 

수입업자들의 자율결의로 촛불 항쟁을  마무리 지으려는  정부 태도는 기만에 능한 매국 정권다웠다.    공영방송 표적 탄압,  광우병대책회의에 대한 사법탄압, 시위자 최대 인원 연행 구속, 폭력 진압으로  국민의 상처는  더욱 커졌으며   국민적 분노가 치솟아    사회 전체가  정신적 공황에 빠졌다.    이 때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성직자 본연의 사명,   고통 받는  영혼과 함께하기가  시작된다.

상처받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 주변에 몰려들었듯이   사대주의 매국정권에 화상을 입은  아픈 영혼들이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에 다가와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종교는 아픈 영혼들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행동할 때 비로소   본래의  가치를 가진다.  무위는 신의 응시 속에서 사심 없이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죽은 것이다.
기사입력: 2008/07/05 [12:01]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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