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1.12.03 [00:14]
사회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사회 >
빨간 옷 입기 운동, '전면재협상'새겨서
[풍자문] 의상에 '검역 주권' 문구 새겨 입으면 홍보 효과
 
신정모라
▲ 경찰의 광화문 원천 봉쇄에 맞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재협상과 평화시위 보장을 촉구하고 있는 이른바 '촛불소녀' 들.   ©대자보
 
촛불 항쟁이 계속되면서 애국심을 가진 뜻 있는 국민들에게만 너무나 많은 희생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국민 저항 운동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짜 으면 하는 마음이다. 
 
빨간 옷 입기 운동을 제안하다. 빨간 티, 빨간 치마, 빨간  모자 등등....
 
예를 들어 빨간 치마 앞에 '검역 주권'이라고 새기고 치마 뒤에는 '재협상'이란 문구를 새겨 넣자. 이 빨간 치마를 여자고 남자고 모두 함께 입도록 하자.  
 
스코틀랜드,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등 문화에 따라 남자 의상으로 치마가 있는 모양이다. '검역 주권'을 위해 한국에서 남자들이 빨간 치마 입기 운동을 벌이면 외신이 이 새로운 패션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돈 안들이고 홍보 효과를 낼 수가 있다.       
 
국민 80% 이상이 빨간 옷 입기에 동참하면 한나라당이 쇠고기 항쟁하는 국민들에게 빨간 색을 칠할 수가 없게 된다.    
 
촛불 항쟁할 때, 청와대로 자꾸 가려고 하지 말고 시원한 한강변에서 빨간 치마 단체로 입고 재미있게 패션쇼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빨간 치마 입은 한국 남자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호기심에서 구경하러 나올 것이다. 외신도 모여들 것이고.    
 
또 촛불이 귀찮아 투표까지 하는 서울대생들에게도 원더걸스 흉내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찬스가 아닐까?  
 
촛불 시위대가 왜 자꾸 청와대로 가려다가 경찰에 막히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만약에 대한민국 청와대에 대통령이 존재한다면 국민 건강권과 검역 주권이 미국에게 넘어 갔는데도 가만히 있겠는가? 청와대에 대통령이 없으니까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런 비극이 닥쳤겠지.   
 
대한민국 대통령은 실종되었다. 실종 신고하고 서울을 이 잡듯이 뒤져 찾아내야 한다. 먼저 골목골목 사방으로 '실종된 대통령을 찾'읍'니다' 전단지 뿌리고 가가호호 문 두드려 알리고. 전국적으로도 실종된 대통령을 찾아 국민 수색 작전에 들어가야 한다. 빨간 치마 바람에 휘날리면서.....
 
실종된 장본인이 한글을 잘 읽지 못할 것을 대비해 영문판 전단지도 준비하고. 그럼 외신 기자들까지 수색 작전에 참여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성형 수술하고 나타나 자기가 대통령이라고 우길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위장과 변장에 능한 사기꾼에게 속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사건의 처음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이 있었다면 절대로 '검역 주권'이 미국에 넘어가는 불가사의한 비극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빨간 치마 시위'는 패션에 목숨 걸지만 국민 건강권에는 감수성이 부족한 요즘 대학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투구 쓰고 갑옷 입은  전경들도 시원한 남자용 치마 패션에는 좌절감을 느끼리라. 전경들이 스스로 자기들이 입고 있는 의복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면 심리전에서 유리하다. 영혼 없는 뇌에서 생각하는 뇌로 변하게 될 테니.
 
치마를 입으면 여름에 얼마나 시원한지 남자들도 알게 될 것이다.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이다. 누가 아는가? 빨간  남자 치마의 국제적 패션 원조는 대한민국의 '검역 주권'으로 귀결될지?        
기사입력: 2008/06/30 [11:06]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한미FTA] FTA산업협회, 농축산식품 FTA법제활용 수출전문가 양성 교육 김철관 2021/04/09/
[한미FTA] 정부 광우병쇠고기 소송, 항소심 패소 김철관 2016/08/22/
[한미FTA] 한·중·일 FTA 2차 협상···제도적 틀과 쟁점사항 구체화 임금석 2013/08/02/
[한미FTA] 1년 전 박근혜-정동영 'ISD 발언' 화제 박진철 2012/11/23/
[한미FTA] 먹튀' 모자라 'ISD'까지…론스타에 한국은 '봉'? 이재준 2012/11/22/
[한미FTA] 광우병 덫에 걸린 국민건강권 김영호 2012/05/02/
[한미FTA] 한미FTA 발효 후 '충격적 사태'들, 누가 책임지나? 김영국 2012/03/31/
[한미FTA] '한미FTA 폐기파'‥다 모여라!! 취재부 2012/03/03/
[한미FTA] 정동영 "총선 승리해 한미FTA 폐기토록 하겠다" 임순혜 2012/02/27/
[한미FTA] 한명숙과 민주당, 정권심판하려면 '한미FTA 사과' 우선해야 오용석 2012/02/23/
[한미FTA] 한미FTA, ‘폐기시키지’ 말고 ‘폐기하라’ 강상헌 2012/02/21/
[한미FTA] 김종훈-정동영, '이완용 vs 김구'의 대결? 취재부 2012/02/20/
[한미FTA] 정치는 쫄지마! 경제는 속지마! 오용석 2012/02/16/
[한미FTA] 정동영 "김종훈과 FTA 빅매치? 박근혜가 나와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12/02/15/
[한미FTA] 한명숙과 문재인,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오용석 2012/02/15/
[한미FTA] 론스타를 알면 '한미FTA 참극'도 보인다 오용석 2012/01/17/
[한미FTA] 한-미 FTA 직격탄 맞은 축산업 김영호 2012/01/13/
[한미FTA] "김진표, 당신 별명이 X맨인 건 알죠?" 취재부 2012/01/12/
[한미FTA] 한명숙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 편집부 2012/01/11/
[한미FTA] 문성근 후보 한미FTA 공개질의서 '답변서 전문' 편집부 2012/01/11/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