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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을 위한 변명, 누구 책임이 더 큰가!
[우리힘의 눈] 대선실패는 단일화 아닌 민심이반, 문국현 도전 계속돼야
 
아찌   기사입력  2007/12/20 [20:24]
저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늘 반기는 사람이고 그런 인물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우리 사회가 인물을 키워내고 사회적 자산으로 받아들이려는 포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판에서는 인정해주거나 키워주기는커녕 유불리를 먼저 따지고 어느 세력에 의도적으로 편입시켜 정치적 입지를 자기들 마음대로 규정하고는 특정 세력 안에 묶어내어 자기들 유리한대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     © 우리힘닷컴
문국현과 창조한국당은 독자 후보이자 독자 정당입니다. 원래부터 범여권이 아니었습니다. 범여권이란 이런 말은 누구에 의해서 유래한 말인지 모르지만 지극히 불순해 보이는 의도를 담고 있는 표현인데도 모든 언론이 아무렇지도 않게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여권이 참패한 것은 현정권의 실정에 따른 민심이반이 어느 정도였는지 조차 가늠하지 못하고 자신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정치 세력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습니다.
 
국민의 여론은 이런 방향으로 도도하게 흘러가고 있었음에도 이를 감지하지 못한 여권은 상대방의 약점만 잡고 늘어지고 어떻게든 세력을 규합하는 데만 연연하였습니다.
 
급기야 사회 원로라는 사람들까지 정치에 깊숙이 가세하여 이런 여권에게 힘을 실어주는 웃지 못 할 희극을 연출하면서 그들은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단일후보라는 선언을 서슴없이 하는 오만을 저질렀습니다.
 
대선은 집권당의 5년을 표로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체이면서 그 다음으로 각 정당의 인물과 정책들을 따져 후보를 선택합니다. 그러므로 여당이 잘 했으면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 수도 있고 못 했으면 불리하게 끌려 다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권은 자신들의 실정을 인정한 것처럼 행세하기 위함인지 열린우리당을 깨고 대통합신당을 창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건 국민이 보기에 너무나 속 보이는 쇼였습니다.
 
진정 현정권의 실정을 인정한 것이라면 친노와 비노는 갈라서서 서로 다른 정당을 꾸렸어야 합니다.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털고 갔어야 합니다.
 
정말 과거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자세를 보여주겠다면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난을 사지 않게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정권의 실정과 관련된 친노 그룹들이 그대로 대통합신당으로 들어왔고 그들은 뻔뻔하고 오만하게 줄줄이 경선에 나섰습니다. 가관도 이런 가관이 없었습니다.
 
너무도 쉽게 기득권화된 이들의 모습에 저는 질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당당하게 실패하는 길로 갔습니다.
 
이들을 이렇게 만든 데는 시민단체와 사회 원로라는 사람들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같은 편이라는 이유로 입장주의에 빠져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을 내려놓고 방기하였습니다.
 
절차적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한미FTA를 추진하더라도 그들은 침묵했습니다. 정부가 그 어떤 잘못된 정책을 펴더라도 다 수수방관하기만 하였습니다. 정부의 각 위원회에 이름을 올려놓고 단물만 빼먹었습니다.
 
그들이 빠져 버리자 민노당 중심으로 모든 반대 운동이 벌어졌는데 교묘하게 정치적 문제로 만들어 문제를 삼는 것처럼 몰아가 버리고, 민노당 만으로는 힘에 부치므로 반대 운동은 다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정권의 실패에 공동 책임이 있는 시민사회 원로라는 사람들이 선거철에 표를 모으기 위해 이름을 팔고 특정인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정치에 관여하는 행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부당하게 선거 판에 개입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대선에서의 패배는 단일화의 실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정권의 실정과 관련된 사람에게는 표를 주지 않겠다는 국민의 여론을 읽지 못한 대통합신당과 그 당의 후보, 그리고 착각에 빠진 사회 원로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여론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어 자신을 중심으로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고집부린 사람이 누군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패배가 너무도 뻔히 보이는데 필패로 이끌 후보로 단일화하라는 것이야 말로 억지입니다.
 
그런데 왜 그 책임을 문국현에게 뒤집어씌웁니까? 문국현의 가치는 기존 정치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확연하게 다릅니다. 차별화 된 정책과 부패 청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자신들의 시각으로 같은 정치 지향점을 가졌다고 단정하고 하나로 묶어 쉽게 매도해 버립니까?
 
이런 정치를 혁파하기 위해서라도 문국현의 실험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문국현의 실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도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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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2/20 [20:2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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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돌이 2007/12/22 [00:24] 수정 | 삭제
  • 문국현 캠프에 있던 사람이 이러더군요

    글쓴이 : 평조합원
    등록일 : 2007-12-20 15:26:14
    조회 : 622
    문국현, 당신은 누구의 아들인가

    어제 문국현이 범여권의 정치인을 가리켜 ‘오염된 검은 기름띠’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정동영 지지층은 전통적 범여권과 호남 사람들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희에 대하여는 ‘깨끗한 지도자’라고 규정하는 것을 들었다. 한 술 더 떠서 그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품격 있는 보수’라고 치켜세웠다. 일단 이런 말들은 문국현 지지자들을 혼동케 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의 정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당신은 독재 시절에 무엇 하며 살았기에

    박정희 시절 문국현은 3수 끝에 외국어대 영어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재학 중 그는 비교적 열심히 공부했는지 삼성과 유한양행에 동시 합격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무려 32년 간 그는 오로지 직장에서 일하며 월급 사장으로 올라서면서 170억 대의 재산을 축적했다.

    그의 정치 경력은 4개월 남짓이다. 정치 경력이 짧다고 해서 참신한 것은 아닐 터이다. 그의 주변에는 능력 있는 사람도 별로 없어 보인다. 그는 유한킴벌리를 자기가 세워 일으킨 것처럼 말하지만 그것은 나쁘게 보면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공적을 가로채는 일처럼 비치기도 한다. 휴지를 만드는 기업은 나무심기가 의무화되어 있다. 그리고 종업원 고용 유지와 사회단체에 대한 기금 기증은 유일한 박사의 생전 지침이기도 하다.

    그는 새로운 가치를 지녔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사람 중심’이란 대체 무슨 뜻인가? 세상에 사람 중심 아닌 일도 있는가? 백번 양보하더라도 8%의 고도성장으로 사람 중심의 경제를 어떻게 만들 수 있다는 건가? 그런 구호는 보기에 따라 모호하고 추상적인 미사여구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진짜 경제’란 말도 무슨 뜻인가? 그렇다면 가짜 경제라는 것도 실제로 있어야 한다. 그런데 가짜 경제라는 것은 없지 않은가?

    그는 스스로 때 묻지 않은 정치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단일화를 처음부터 하지 않겠다고 말했어야 한다. 하지만 단일화에 대하여 재야에 일임한다고 해 놓고 일정상 또는 현행법상 불가능한 6번의 텔레비전 토론을 전제했다. 그는 11월이 되면 지지율이 20%를 넘을 것이고 수십 명의 국회의원이 자기에게 오기로 되어 있는 것처럼 말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기에 일언반구의 해명도 없었다. 이는 전형적인 구시대의 바람잡기 수법 아닌가?

    그의 지지율은 선거 당일인 지금 5~9%에 머물고 있다. 정동영의 지지율은 30%를 향해 가고 있다. 만약 문이 협조한다면 이명박을 이길 가능성이 아주 높다. 정동영은 그에게 책임총리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런 마당에 그는 왜 고집을 꺾고 있지 않은지 참으로 답답해하고 심지어는 혐오스러워 하는 유권자도 있다. 그는 지금 한 자리 해보려는 주변 사람들과 아노미 상태의 문빠들과 더불어 착란의 경지에 도달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고로 지도자는 신언서판이 모두 좋아야 한다고 했다. 문국현은 이 4가지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춘 것이 없는 위인이다. 이 중에서도 관상이 가장 중요하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는 인물부터가 너무 달린다. 좁은 이마는 옹졸해 보이고 얇은 입술은 비굴해 보이며 차분히 머무르지 않는 눈알은 눈칫밥이나 엄청 먹고 생활해 온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그리고 튀어 나온 윗니는 그의 아집을 말해 주기도 한다.

    문국현은 말한다. 정동영은 극복의 대상이지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정동영 측에서도 문국현에게 말해야 한다.

    문국현은 연대의 대상이 아니고 폐기의 대상이다.

    맞는 말이다. 마침 이명박 지지자들은 대거 기권한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 선거는 문국현을 폐기하느냐 안 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 글쎄요 2007/12/21 [20:08] 수정 | 삭제
  • "자발적 참여속에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당이 얼마든지 등장하고 만들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네. 그래야 합니다. 그거 반대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문국현당 말고도 앞으로 그런 시도는 계속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국현 식은 "절대" 안됩니다. 대중을 기만하는 '문국현이라는 사람 중심의 정당', 그건 정당이 아니라 팬클럽이기 때문이죠.

    정당과 팬클럽을 구분할 줄 모르면 계속 5% 언저리에서 헤매다 폐인되는 것 말고는 길이 없습니다.

    문국현의 인터넷 지지자들 상당수가 노빠-황빠-문빠로 이어졌다는 건 굳이 감추려 하지 않아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무엇보다 그들의 맹목적인 사고 방식와 안하무인격 행태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오마이뉴스가 문국현 띄우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노빠들 가지고 장사해먹기 위한 기획이었다는 거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자꾸 아닌 척할 필요 없습니다.

    문국현이 실패한 건 바로 그런 노빠식 장사를 또 해먹으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근원이 있죠.

    정치를 사람 중심으로 사고하게 되면 항상 빠지기 쉬운 게 자기 안의 문제를 모두 합리적인 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무장하려 든다는 겁니다.

    그걸 자신들만 모르는 거죠.

    거듭 말하지만, 아찌님은 제발 사실관계를 분명하세요.

    문국현을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노무현=문국현, 노빠=문빠" 이런 도식에 빠져서 그렇게 보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보지 않으려고 해고 문국현과 그 지자자들의 행태가 그렇게 보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오마이뉴스 같은 얼치기 언론이 문국현 띄우기로 장사하는 과정 속에서도 나타난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 이후 문국현 진영과 문빠들이 스스로 확대재생산한 거죠.

    그걸 탈피하기 위해선 외연 확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탈색했어야 하는 데, 문국현 진영은 그걸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좌충우돌했죠.

    그러니 문국현=노무현 아류라는 인식이 여전한 것이지요.

    그리고 이번 대선 과정에서 문빠들이 인터넷상에서 보인 숱한 유언비어 유포, 마치 종교집단의 발광을 보는 듯한 현실 왜곡과 날조, 우격다짐...정말 가관이 아니었습니다. 그걸 아찌 님은 희망이라고 말하나요? 정신 차리세요.

    희망과 날조는 차원은 다른 겁니다. 그런 식의 부흥회에 집단으로 빠져드는 일은 이제 더이상 장사거리도 안됩니다. 노무현 학습효과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사례겠죠.

    제발 착각하지 마시고 문제를 자신의 내부에서부터 찾는 겸손함을 먼저 익히세요. 안 그러면 총선에서도 개박살 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 자금으로 90억을 쏟아붓고도 문국현 진영이 아찌 님 같은 사고로 여전히 희망만을 읖조린다면 그 자체가 바로 망조의 증표가 될 것입니다.

    문국현 진영도 환골탈태의 대상이지 그대로의 희망이 아닙니다.


  • 아찌 2007/12/21 [16:25] 수정 | 삭제
  • 노무현=문국현, 노빠=문빠 이런 도식에 빠져 냉소적인 비판을 가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때문에 생활정치에 대한 실험을 포기하고 멈출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 손놓고 있다거나 연예인 팬클럽같은 단순한 팬클럽 형태에 안주할 수도 없겠지요.

    이런 시도는 계속 끊임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게 시대적 대세 아닐까요.

    한나라당, 통합신당, 민노당이 희망이며 대안인가요. 미안하지만 민노당도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발적 참여속에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당이 얼마든지 등장하고 만들어질 수 있어야 합니다.
  • 김대균 2007/12/21 [09:24] 수정 | 삭제
  • 이거 진짜 와 닿네. 안타깝다...

    진정 현정권의 실정을 인정한 것이라면 친노와 비노는 갈라서서 서로 다른 정당을 꾸렸어야 합니다.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털고 갔어야 합니다.
  • 글쎄요 2007/12/21 [06:40] 수정 | 삭제
  • 문국현 후보가 범여권으로 분류된 것은 단일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만 있지 않습니다.

    "나와 범여권과 단일화 가능성이 99%다"고 말한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문국현 자신입니다. 그 땐 범여권에서 문국현에게 단일화를 요구하지도 않은 때였습니다. 그 뒤로 단일화 관련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을 수없이 바꿨죠.

    문국현 쪽은 이를 두고 말을 바꾼 게 아니라 "오로지 자신으로 단일화 되는 것만이 정답이다"는 걸 말하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세상에 엄연히 상대가 있는 단일화 얘기를 꺼내면서 "나로 단일화 안되면 절대 안된다"는 발상을 갖고서 덤벼드는 오만방자한 인간이 어디 있습니까. 그럴거면 어떤 경우에도 절대 단일화는 안하겠다고 줄기차게 밀고 나갔어야 합니다.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하셔야 합니다.

    문국현의 실패는 단일화 때문에만 있는 게 아니라 '문국현 스스로 자뻑'도 상당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문국현 실험을 더 하든 말든 그건 문국현이 알아서 할 일이고, 내가 보기엔 그도 이번 대선에서 심판받은 사람 중 하나라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4개월 만에 5%가 어디냐고 그러는데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문국현이 그동안 자신의 지지율이 20~30%가 안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호언장담할 때, 오마이뉴스가 작심하고 노빠들 동원해 문국현을 띄워줄때 고작 5%나 얻자고 한 일이었나요?

    문국현이 그렇게 상대도 안 된다고 비웃었던 정동영이 26% 득표로 문국현보다 5배나 많은 표를 얻은 건 뭐라고 설명할 겁니까?

    꼴 같지 않은 정동영의 1/5분밖에 안되는 문국현은 뭐가 되죠?

    그리고 언론이 특히 인터넷신문이 문국현의 1/10만큼이라도 권영길을 써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문국현은 나온 지 4개월밖에 안됐다고 하지만 언론은 그를 10년이 더 된 권영길보다 훨씬 많이 띄워줬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인터넷상에서 열혈 문빠들의 극성은 어떻구요.

    그런데도 고작 5% 득표는 목표 달성에 턱없이 미달한 것뿐만 아니라 "명백한 실패"입니다.

    인정할 건 하고 다음을 말하는 게, 새로운 정치세력이 갖춰야할 기본 덕목 아닐까요. 제발 노무현과 노빠의 전철을 반복하진 맙시다. 너무 짜증나니까.

  • 난감 2007/12/20 [21:11] 수정 | 삭제
  • 전라도 와서 김대중 칭찬하고 경상도 가서 박정희 칭찬하고 충청도 가서 김종필 칭찬하면 좋은 도전이라구요. 기준 없는 사람이 도전해 성공하면 노무현 대통령처럼 됩니다. 대략난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