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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없는 <디 워>, 이무기가 된 심형래
영화 <디 워>는 청소년에게 흡연 권장하는 격
 
신정모라
디워의 시나리오는 만 5세 수준의 글도 사실 못된다. 만5세 어린이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민다. 유아 언어 수준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디워는 어른이 만든 것임은 분명하다. 성인언어로 구성되어졌다.

시나리오만 평가하면 그 내용을 만든 사람의 지력이 의심된다. 정신분열증이 발병하여 정신지체 수준의 판단력을 가진 사람의 작품 정도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 시나리오만 놓고 지능 테스트를 해 본다면 아이큐 50도 안 되기 때문에 절대 재미를 기대할 수는 없는 내용이다.

영화라는 것이 종합예술이라서 내용이 총체적으로 감각으로 관객에게 느껴지는 법이다. 말만 횡설수설 많이 하고 뜬금없는 엉뚱함으로 개연성이 말살된 상태에서 어떤 흥분이나 재미도 관객의 호르몬을 분비시키지 않는데 CG는 볼만했다는 평가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이것이 참으로 수상하다.  

▲<디 워>     © 영구아트무비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자. 인간의 두뇌에 개연성이 말살된 영화를 보고도 재미 호르몬이 분비되도록 되어 있을까? 재미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았는데 CG에 대한 평을 왜 할까? 인간이 '그래도 이 점은 괜찮았어'라는 평을 하려면 재미 호르몬이 분비된 후에나 가능하다. CG는 괜찮았어 라는 발언을 한 사람들은 생리학적으로 연구대상이다. 단순히 용이 무서웠기 때문에? 12세이상 입장이라는 영화에 7,8세 어린이들도 보았기 때문에 용이 너무 무서워서 그 무서움만 머리에 남아 CG는 괜찮았어 그랬나?

디워는 벌거벗은 임금님을 연상시킨다. 디워가 왜 그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었는지 이제 솔직히 털어놓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옷을 입지 않은 임금님이 사기꾼에게 속고도 체면 때문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디워는 한국 사회를 실컷 비웃고 수백만의 미성년을 대동한 가족들에게 사기를 쳤다.

그런 관점에서 진중권을 비판한 변희재는 평론가가 아니라 양심을 팔아먹는 희안한 부류이다. 진중권이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그러니까 변희재는 ‘원래 임금님은 옷 안 입고 팬티만 입도록 되어 있어. 괴수영화니까’ 그런 요지의 평론을 했다.

디워의 CG는 괜찮았다, 그런대로 볼만했다는 기사를 쓴 사람들은 영화를 본 것이 아니라 그 영화에 어떤 CG가 나왔나에만 초점을 두고 영화를 봤나 보다. 일반인들은 종합예술로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 인간의 정상적인 지능으로 사고가 개연성 있게 연결되지 않은 장면으로 구성된 디워에서 CG 기술이 눈에 들어올 리가 없다. 내용에 영화의 개연성과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 과정이 없다면 CG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런 점에서 진중권도 이렇게 말했어야 했다. ‘이 영화에서는 CG 기술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외국 배우가 연기 못했다는 평들이 있는데 그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흠되지 않는다. 디워 배우들이 그런 대사를 가지고 그런 연기를 했으면 아주 잘 한 것이다. 세계 최고의 배우가 나와도 디워의 대사가 지구상 언어로서 구제불능이기 때문에 영화로서 빵점이다. 디워가 논란이 된 이유는 이 영화가 단순히 재미없는 수준이 아니라 엄청난 자본을 투자해 놓고도 시나리오는 만5세 아이보다 못한 횡설수설 뜬금 없는 관념을 나열하면서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 팬티 구경만 시켰기 때문이다.

디워에서 모성애를 운운하는 김정란 교수는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황우석 사건 때 많은 지식인들이 자기 명예에 먹칠을 했듯이 디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임권택 감독은 스스로 자기 얼굴에 침 뱉는 발언도 했다.

디워가 대중과 지식인들과의 논란이라는 글을 쓴 모 대학 교수들도 자기 이름을 시궁창에 박았다. 어떤 대중이 디워가 정상적인 영화라고 평가하던가? CG만을 보기 위해 영화보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면 웃기는 코메디이지. 정신분열증 환자 빼고 CG보기 위해 영화보는 사람 없다.

디워는 분명 대중과 자본의 갈등이다. 대중은 정신지체 수준의 대사와 개연성 없는 억지 춘향이극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디워를 비판하고 기가 막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대중들이다. 디워를 옹호하는 세력은 정신과에서 황우석의 승천을 소망하는 집단이다. 애국주의의 탈을 쓴 마초 집단이지.

진중권은 지식인을 대표하고 디워를 옹호하는 세력은 대중이라는 거짓말! 이제 거짓말 문화는 더 이상 질렸다. 명백해져야 한다. 진중권은 대중의 감각을 대표하는 단순하고 순수한 사람일 뿐이다. 진중권 언어가 지식인 냄새를 풍겨서 그렇지 별로 심도있게 영화를 분석한 것도 아니고 아주 단순한 대중의 감각을 잘 읽어내서 솔직하게 표현해 준 대중분석가이다. 이번에 디워를 비판한 사람들은 지식인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오히려 디워 옹호자들이 곡학아세하는 지식인 집단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CG는 괜찮았다는 평은 영화평에 속하지 않는다. CG란 것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지 영화가 CG기술을 위해 탄생되는 것이 아니다. 영화가 관객들에게 ‘벌거벗은 임금님’ 쇼를 했으면 관객들은 기가 막혀 CG 기술이 어떠하든 언급할 필요성조차 없는 것이다. 뭐 때문에 기가 막힌 아이큐 50이하 수준의 정신지체 내용의 횡설수설 영화를 두고 CG는 괜찮았다고 느끼겠는가? 사이비 지식인들은 ' 벌거벗은 임금님이 임금님'이기 때문에 할 말을 숨기고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CG는 괜찮았다고 말했던 것이다. 대중은 원래 진중권처럼 솔직하다. 황우석이 용이라는 환상을 지닌 집단과 곡학아세하는 평론가, 지식인들, 마초자본이 대중을 대표하진 않는다.

대중과 지식인이 서로 엇갈려 논란을 벌이다가 결국 대중이 이겨서 디워가 수백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분석하는 대학교수들을 보면 학력위조가 의심된다. 그 정도의 지능이면 대학교수하면 안되지. 자본의 애국주의 사기적 마켓팅 + 자본의 스크린 독점, 이것이 수백만 관중 동원의 이유이지 대중이 디워를 옹호한 것은 아니다.

대중은 디워를 향해 계속 ‘벌거벗은 임금님이다! 정말 기가 막히다. 어떻게 저렇게 벌거벗고 창피한 줄 모르고 외국까지 나가냐?’ 이렇게 말해 왔다. 곡학아세하고 디지탈 언어로 대중 현혹하는 지식인들! 당신들이 황우석 사건으로 집단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집단을 대중으로 감쪽같이 변신시켰다. 황우석 빨리 사법처리해야지 이러다가는 10년 가겠다.
기사입력: 2007/08/25 [09:26]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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