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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용 드라마 '프롬 퀸,' TV 위협하나
'인터넷 연속극' 인기로 마이스페이스·유튜브 등 '매체력' 강화돼
 
권순정
인터넷용으로 제작된 단편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마이스페이스와 유튜브 등 웹 2.0 사이트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매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 형성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이 '프롬 퀸(Prom Queen).' 프롬 퀸은 최근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일일연속극으로, 지난 달 2일 첫 방송된 뒤 한 달 만에 총 520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프롬 퀸 사이트 (http://promqueen.tv) 메인화면    

 
미국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물 프롬 퀸은 총 80편으로 구성돼 있는데, 에피소드 한편의 길이는 불과 1분 30초다. TV가 아닌 '온라인'으로만 방영되는 프롬 퀸을 볼 수 있는 사이트는 마이스페이스와 유튜브, 베오(Veoh), 프롬 퀸 닷 TV(PromQueen.tv). 이 중,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인 '프롬 퀸 닷 TV'를 제외하면, 모두 웹 2.0 컨셉의 UCC 사이트다.

프롬 퀸은 '부구루(Vuguru)' 스튜디오가 제작한 첫 번째 시리즈물.

부구루는 지난 3월 마이클 아이즈너(Michael Eisner) 전 월트디즈니 CEO에 의해 설립된 독립 스튜디오로, 기존 방송사가 아닌 인터넷에 공급할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구루는 설립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껏 TV와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양질의 콘텐츠를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용으로 제작해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프롬 퀸의 등장과 관련해, 미국의 한 미디어 전문가는 "프롬 퀸의 인기로 인해 앞으로 (부구루와 같은) 제작사들이 더 많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미 프롬 퀸이 유치한 동영상 광고를 사례로 언급한 그는 "이같은 프로그램은 온라인 마케팅에 매우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한다.

그가 프롬 퀸의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은 것은 프로그램의 '매체' 역할을 한 미국 최대의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마이스페이스.'

유튜브보다 하루 앞서 프롬 퀸 방영을 시작한 마이스페이스에서는 지금까지 전체 스트리밍의 71%에 해당하는 370만 회의 스트리밍이 발생했다.

이는 제작사와의 계약을 통해 방영권을 선점한 마이스페이스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기도 하지만, 프롬 퀸을 '온라인 친구'로 등록한 18,000명에 이르는 마이스페이스 회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국에서 이제 막 첫 발을 내딛은 인터넷 드라마.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의 파급력을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유통 형태가 기존의 인터넷과 방송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링크]
1. 프롬 퀸(Prom Queen) http://promqueen.tv/
2. 부구루(Vuguru) http://vuguru.com/
3. 부구루의 설립 목적 보도 자료 http://vuguru.com/news.php?id=27&page=1
4. 마이스페이스 프롬 퀸 http://www.myspace.com/promqueentv
5. 유튜브의 프롬 퀸 http://www.youtube.com/profile?user=promquee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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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3 [11:3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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