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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민참여 저널리즘’, 어디까지 진화할까
'사용자 참여 확대' 결정한 '토픽스' 변신시도에 네티즌 '시큰둥'
 
권순정

뉴스 사이트 토픽스(Topix.net)가 최상위 도메인을 .com으로 바꾸면서 '웹 2.0' 사이트로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토픽스는 지역 중심의 뉴스와 포럼 검색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최신 뉴스와 포럼 주제를 찾아주는 것이 특징.

이 서비스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데, 실제로 경기도(Kyunggi-do)를 지정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외신에 비친 한국'을 친절하게 모아 준다. 

하지만, 미국의 뉴스 사이트들을 '사용자 참여 정도'에 따라 분류했을 때, 토픽스는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토론 중심의 디그파크 등은 뉴스 수집을 네티즌들에게 맡긴 유형이고, 디지털저널 인터넷판나우퍼블릭 등은 소위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을 기치로 내 걸고 네티즌에 의한 컨텐츠 생산을 유도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토픽스보다는 '디그'형이, 디그보다는 '디지털저널'형이 소위 말하는 '웹 2.0'에 가까운 셈. 

▲인터넷 뉴스 사이트 토픽스는 발빠른 지역 뉴스 제공과 사용자 참여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사이트 개편안을 발표했다.     ©OnlineBee (웹사이트 화면캡쳐)

이에, 토픽스는 '포럼의 활성화를 통한 웹 2.0의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토픽스가 강조하는 점은 "지금까지 백만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550만 개의 댓글을 달았고, 하루에도 3만 개 이상의 댓글이 올라 온다"는 사실.  

토픽스는 이를 통해 진정한 '뉴스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공언한다.

"많은 사람들이 포럼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각 지역에 관한 소식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이트를 개편해 모든 사용자가 소식을 나누고, 기사를 편집하고, 관련 주제를 토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웹 2.0에 더 가까운 형태로 사이트 변신을 꾀하겠다는 얘기다.

이러한 토픽스의 발표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시큰둥'한 편이다. '새롭게 지향하겠다'는 모델이 식상하다는 것.

 

한 블로거는 "토픽스의 결정은 사이트의 부피만 키워, 구글 검색에 자주 노출시키려는 꼼수"라고 비난했고, 네티즌 'DV'는 "뉴스 커뮤니티는 이미 많이 쓰이고 있는 모델로, 새로울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토픽스의 '새' 모델은 이미 대중화된 것으로, 네티즌들에게 별 다른 감흥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토픽스의 새 모습에 네티즌들이 어떤 '최종평가'를 내릴 지 궁금하다. 


[관련링크]

1. 토픽스
www.topix.net

2. 디그
www.digg.com

3. 파크
www.fark.com

4. 디지털저널 인터넷판
http://digitaljournal.com/ 

6. 나우퍼블릭
www.nowpub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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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4/07 [19:08]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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