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IT사회문화미디어국제·과학여성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1.02.28 [01:05]
문화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개인정보취급방침
대자보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HOME > 문화 >
“주소창에 ‘한글아이디@메일’만 치세요!”
한글메일 갖기 운동본부 창립, "한글과 정보통신 발전에 이바지할 것"
 
이철우
한글메일 갖기 운동본부(한글메일운동)가 17일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창립식을 열어 '한글운동 차원에서 한글메일 주소를 쓰는 시민운동'을 선포했다.

한글메일운동은 창립취지문에서 "한글단체와 국어정보화 운동을 하는 시민운동가들이 나서 한글이메일을 알리고 쓰는 운동으로 한글과 정보통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글메일 갖기 운동본부가 17일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창립했다.         © 대자보

최기호 한글인터넷주소추진총연합회(아래 한추회) 회장은 "세종대왕이 만드신 한글은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민족의 살길을 만들어준 귀한 글자"라며 "출발은 작지만 곧 큰 결실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대로 한글메일운동 공동대표도 "지난 2년 동안 한글 인터넷주소를 알리는 일을 해왔고 이제 시민운동 차원에서 역할은 다 했다"며 "영문주소메일이 아닌 한글메일을 쓰게 하는 것은 뜻 깊은 일로 이제 다시 시민단체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금룡 넷피아 대표는 "넷피아가 어려울 때 한추회를 비롯한 한글운동을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한글을 한국 아이티의 디딤돌로 만들자고 다짐했다"며 "진정한 한글의 디지털화를 하려면 한글인터넷주소에서 나아가 한글메일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 사람이 쓰는 한글인터넷주소는 보통 50여 개 안팎이지만 이메일은 수없이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그 효율성은 더욱 뛰어나다"며 "한글의 부활을 위해, 모든 메일을 한글로 부르고 만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글메일운동은 앞으로 ▲ 전자우편으로 알리는 일 ▲ 인터넷신문과 누리꾼이 알리는 일 ▲ 신문과 방송으로 알리는 일 ▲ 모임과 강연으로 알리는 일 ▲ 학교에서 학생에게 알리는 일 들을 비롯해 주요 인사에게 한글메일을 권하고 명함에 한글메일 주소를 쓰도록 하며, 나아가 직접 한글메일을 설명하고 등록시키는 일들을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김형배 한글메일운동 자문위원(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과 이대로 공동대표, 김영조 추진위원(오마이뉴스 기자)들은 '김형배의 한말 글 사랑(네이버 카페)', '한글메일갖기운동본부(다음 카페)', '한글이메일운동(네이버 카페)' 들을 각각 운영하며 한글메일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글나라(http://gulnara.net), 전국국어교사모임(www.naramal.or.kr)들과 함께 '세종대왕 탄신일(5월15일) 기념'으로 '한글메일주소 뽐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글메일주소는 넷피아가 자회사인 미소닷컴을 '한글메일'로 이름을 바꾸며 시작한 사업으로 인터넷주소창에 이대로 대표의 이메일주소인 '이대로@메일'이라고 치면 따로 로그인하지 않고도 메일을 보낼 수 있다.

한글메일운동은 한추회 산하 단체로 이대로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 대표와 김정열 한추회 부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최기호 한추회 회장, 이금룡 넷피아 대표, 배진현 한글메일 대표가 지도위원을 맡고, 8명의 추진위원과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관련 사이트
김형배의 한말 글 사랑(http://cafe.naver.com/hanmal.cafe)
한글이메일운동 (http://cafe.naver.com/hanmail.cafe)  
한글메일갖기운동본부(http://cafe.daum.net/hangeulmail
 
* 본문은 '참말로'(http://www.chammalo.com)에서 제공했습니다. 
기사입력: 2006/04/18 [10:02]  최종편집: ⓒ 대자보
 
관련기사목록
[한글] 정부가 앞장서서 나라 말글살이 어지럽혀? 리대로 2021/02/25/
[한글] 제 나라 글자로 제 나라 말 적는 나라만들기 리대로 2021/02/24/
[한글] 리승만 대통령, 한글은 소리나는대로 표기하라? 리대로 2021/02/10/
[한글] 광화문과 북경 천안문은 어떻게 다른가? 리대로 2021/02/02/
[한글] 한글로 교과서 만들고 한글을 널리 알린 한글학회 리대로 2021/01/26/
[한글] 광복 뒤 ’한말글‘로 사람이름 짓고 적기 시작하다 리대로 2021/01/17/
[한글] 조선어학회 다시 일으키고 우리말 큰사전 만들다 리대로 2021/01/11/
[한글] 광화문 현판, 문화재청의 사기극인가? 리대로 2021/01/02/
[한글]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글을 천대말라 리대로 2020/12/18/
[한글] 외국말 퍼트리고 우리말 짓밟는 사람들 리대로 2020/12/11/
[한글] 한글이 태어나고 574년 왜 아직도 찬밥 신세인가! 리대로 2020/12/02/
[한글] 청와대 영빈관 ‘常春齋’를 한자로 써야하나? 리대로 2020/11/19/
[한글] “나요? 나는 통일꾼이요!” 민주투사 백기완 리대로 2020/11/16/
[한글] 한글의 참 스승 큰 어른 이상보 교수님 리대로 2020/10/27/
[한글] 울산을 굴뚝산업도시에서 한글문화산업도시로! 리대로 2020/10/15/
[한글] 우리말 지킴이 특별상, 노회찬 전 의원 선정 리대로 2020/10/08/
[한글] “국민 여러분! 우리말이 많이 아파요!” 리대로 2020/10/05/
[한글] 대한민국 건국 초기, 우리말을 한글로 적다 리대로 2020/09/21/
[한글] 미국 군정 때 우리 말글 살리고 빛내기 리대로 2020/09/12/
[한글] 일본 강점기에 우리말로 노래 부른 애국지사들 리대로 2020/08/29/
최근 인기기사
  개인정보취급방침대자보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우) 120-093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80 제일빌딩 별관 4층 TEL: 070-4411-5452ㅣFAX: 02-6280-5462 (web@jabo.co.kr / c.p: 010-2249-9446)
대자보ⓒ1998-2017 ㅣ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33 2005.11.11ㅣ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창은,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주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대자보' 가 생산한 저작물은 정보공유라이센스 2.0 : 영리금지 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