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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쓰는 전자우편 아닌 '홍길동@메일'로
[제안] 누리통신 주소창에 한글로 쓰는 것이 이익, 한글사랑 실천도
 
이대로
지난날은 목소리를 통한 전화나 종이 편지와 신문을 통해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지식을  주고  받았지만 오늘날은 셈틀(컴퓨터)과 누리통신(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정보와 소식, 지식을 주고받는 정보통신시대이다.
 
한글은 셈틀과 누리통신에 딱 맞는 글자여서 우리나라를 정보통신 강국으로 만들었고 누구나 쉽게 한글로 세계 최고 정보통신을 즐기게 해주었다. 참으로 세종대왕과 한글이 고맙다.

그런데 셈틀을 이용한 누리통신이 영어를 쓰는 미국에서 개발하고 시작한 거여서 처음엔 영어를 모르면 그 편리한 셈틀과 누리통신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았다.

실제로 영어를 몰라 매우 불편했다. 누리네(인터넷주소)도 영문으로 되어있고 누리집(홈페이지) 이름도 영문이어서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겐 매우 불편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한문은 불편해도 한글은 영문보다도 더 편리한 것이었다.

셈틀을 통한 편서편집도 한글만으로 쉽게 할 수 있고, 누리통신주소도 한글로만 써도 된다. 누리통신 주소창 (http://www.hangeul.or.kr)에 한글로 된 누리집 이름(한글학회)이나 주소를 한글로 쓰면 바로 원하는 곳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글누리네(인터넷주소)시대가 된 것이다. 그런데 전자우편(e메일)은  영문으로만 쓰게 되어 힘들었는데 최근에 한글누리네(인터넷주소)를 개발해 보급하던 (주)넷피아가 한글메일를 개발해 보급하기 시작해 많은 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날엔 다음이나 네이버 들의 누리집 주소를 영문으로 쓰고 들어가 로그인 하고, 메일 클릭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는데 이제 바로 누리통신 주소창에 한글e메일주소(홍길동@메일)를 쓰면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영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한글만으로 전자편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으로 편리한 일이다.

더욱이 영문메일 주소는 전화를 불러줄 때도 알아듣고 외우기도 힘들고, 쉽게 잊어먹지만 한글메일은 그렇지 않다. 시간과 노력을 덜 들게 하고 영어를 모르는 할머니나 어린아이도 누리통신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한글 발전과 국어정보통신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큰 사건이다.

그런데 아직 이런 편리한 길이 있는지 몰라서 이 편리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또  영어만 좋은 거로 여기고 우리 말글은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눈길을 주지 않아 아직 많은 사람이 쓰지 않는 걸음마 단계다.

넷피아는 지금 개인들이 쓰는 홍길동@메일이나 홍길동@한국 은 무료로 쓸 수 있게 하고, 홍길동@회사이름, 홍길동@기관이름 같은 기업 홍보효과를 노리는 기업용은 돈을 받고 등록을 하고 있다.

이 편리한 한글메일을 이용하려면 누리통신 주소창에 영문 www 를 쓰지 않고 바로 한글로 '한글메일'이나 '미소'라고 쓰고 들어가 자기 한글메일을 등록하고 쓰면 된다.

먼저 등록하면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쓸 수 있으나 같은 이름이 많은 우리나라는 늦게 등록하게 되면 '홍길동@한국'처럼 자신의 이름만으로 등록하지 못하고 '홍길동21@한국'처럼 군더더기 숫자나 글자를 붙여 등록하게 되어 그 편리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으니 빨리 등록하면 더 좋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이의 한글메일 주소는 '이대로@메일'이다. 이 글에 대한 의문점이나 또 한글메일을 등록하려다가 안 되는 게 있는 분은 바로 주소창에 '이대로@메일'이라고 쓰면 아래 주소창이 뜨니 거기다 그대로 편지를 하시기 바란다.  그럼 친절하고 성의 있게 답장을 드리겠다.
 




<대자보> 고문
대학생때부터 농촌운동과 국어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금은 우리말글 살리기 운동에 힘쓰고 있다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공동대표

한국어인공지능학회 회장

한글이름짓기연구소 소장
세종대왕나신곳찾기모임 대표







 
기사입력: 2006/03/29 [14:02]  최종편집: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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