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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부산에서 3군통합견본전시회 개최
군용물자 부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
 
이명훈   기사입력  2005/05/16 [13:21]
국방부는 군용물자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산 전시ㆍ컨벤션 센터(BEXCO) 컨벤션홀 1층에서“3군통합견본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각 군이 한 자리에 부품을 전시하여 참관 업체에게 편익을 제공하여 대다수 참관업체들이“3군통합견본전시회”의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하고, 군과 업체간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금년도 주요 전시 품목은 군용물자부품 중 국산화 개발대상 품목과 해외정비품의 국내정비 능력 개발대상 품목으로서 육군 1,002개, 해군 646개, 공군 1,106개 품목이며, 참관 희망업체 수는 1,400여 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에서는 국산화 개발 대상 부품을 개발 완료한 업체에게 조달기관이 구매할 경우 5년간 수의계약 권한을 보장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육성기금융자,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추천하는 등 부품 국산화 개발 유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3군통합견본전시회”를 국산화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국산화 의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국산화 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는 곧 외화 절감 효과 및 기술력 향상을 가져와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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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16 [13:2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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