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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소 2012/02/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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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박이보다 경계하여야 할 착한FTA와 나쁜FTA 밖에 모르는 맹물할매
    1. 2008년 금융위기 파산위기에 몰린 리먼브라더스에 7조~8조원을 투자해 지분 50%를 인수하면 서울과 월스트리트를 직접 연결하는 '금융고속도로'가 생긴다며 추진하고 또 부추기던 세력이 있었습니다. 결국 여론의 압박에 포기한 후 파산한 리먼의 유럽·아시아 부문을 일본의 노무라가 인수하였습니다. 인수금액은 1달러로 원화로 1,200원입니다. 우리나라 입찰시장에도 1원짜리 입찰과 같이 계약금액을 표시하기위한 상징적인 금액이겠지요. .

    리먼을 인수한 노무라는 미국정부로부터 모기지론 반환소송을 당하고 상당액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먼 인수후 일본의 경제상황도 맞물려있겠지만 현재 노무라의 주가는 인수당시 2000엔 언저리에서 70%정도가 하락하였습니다.

    일본의 주식시장은 노무라를 중심으로 움직인다는 "노무라 천동설"까지 회자되던 노무라의 현재처지는 신용등급 하향설에 매각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 우리나라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는 2조원을 투자해 메릴린치 주식을 매입하였으나 원금의 70%를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이 투자건 은 권력개입설이 있습니다)

    3. 우리은행은 골드만삭스의 파생상품에 1조원을 투자하였으나 원금손실 100%로 한 푼의 투자금도 회수하지 못하였습니다. 금액은 다르나 흥국생명의 경우도 같은 경우입니다.

    원금손실 100%보다 더 코메디스러운것은 골드만삭스를 형사고발하였는바 고소원인을 '위험불고지'입니다.현재 우리금융기관의 수준을 가르키는 현주소입니다.

    '일본1위이며 세계적 증권사인 노무라 와 나라의 종자돈을 굴리는 투자공사 그리고 은행과 보험회사라면 누가 보아도 금융전문기관입니다. 이러한 금융전문가집단마저 한 방에 보내버리는 것이 금융파생시장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1월 10일에 올린 글에서 ~"한미 FTA 국내 비준을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신중한 대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비준을 하기 전에 두 가지 문제를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는 비준을 서두르는 것이 외교 전략으로 적절한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하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재협상이 필요 없을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도 협정의 내용을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 간 협정을 체결한 후에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경제와 금융 제도 전반에 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라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줄이고 평하면 "어~이~쿠" 아닌가합니다. 인쇄기와 잉크만 있으면 되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그것도 위기상황이 되면 더 가치가 올라가는 통화발권국인 미국마저도 흔들리는 것을 보고 나라를 한 방에 보내수있는 금융의 무서움을 본 것입니다. 그 무서움을 노대통령은 느꼈지만 한맹물 할매에게 그걸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명박은 적어도 장삿군의 본능으로 현금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기에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물가상승이라는 치명적인 정치적 부담을 안고서도 욕을 먹어가면서 고환율정책을 이어갔습니다. 그 본능마저 없이 어재도 모르고 오늘도 모르고 내일도 모르며 그저 흐르는 대로 착한 FTA대 나쁜FTA로 손바닥을 뒤집고 있는 맹물할매와 골프광아저씨 그리고 단지 영남이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대권주자 반열에 오른 문재인과 평화시에도 공부에 게으른 체 권력시다바리로 전락한 386이 어느 수구보다 더 무섭습니다.
  • 얼라 2012/0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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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의 이중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하셨군군요.
    ⑥ 지금이 마지막 기회. 이제 털 건 모두 털고 가자! - 한명숙이든 문재인이든 지난날 한·미 FTA를 추진한 참여정부 주요 인사라면, 그리고 지금 와서 한·미 FTA에 반대한다면 국민들에게 왜 입장이 바뀌었는지 소상히 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서한 발송보다 의당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222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한명숙이나 문제인이 국제정서의 변화로 지금의 한미FTA는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것과 다르다고 하는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가증스러운 말장난 일 뿐입니다.

    한명숙, 문제인 지들만 똑똑한 줄 착각하고 다르다는데 노무현의 한미FTA와
    이명박의 한미FTA는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시사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국민들이라면 그 정도는 다 아는사실입니다.

    노무현의 이름을 팔아 정치생명을 연명하고 있는 문제인, 한명숙등
    친노세력은 한미FTA를 절대로 부정할 수 없읍니다.

  • 르네상스 2012/02/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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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과 문재인...친노,386은 전국민을 우롱하고 사기를 치고 있는겁니다.
    반성할 줄 모르고..역대 대통령중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은 고 노무현..
    아마도 이명박정부 들어서서 제일 큰수익을 낸 관팔먹은 장사치들일 것입니다.
    안쓰러움과 희비가 교차하면서...잘못을 덥고,부각한 친노~
    그 이상도,이하도 아닙니다...!!저들의 무능은 지난 참여정부때 입증을했고,
    그들에 행보역시나...지난4년간 입증을 했었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이들이
    부각되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정말 국민들이 우매한건지?!
    친노와 386 위선의탈을 쓴 제 2 이명박 박근혜나 동급입니다 !!
    대표되자 마자 쪼르륵 박에게 달려가 한다는게 석폐유제 합의? 왠 임수경을 등용?
    여성우대? 가산점..수능집단 이였나??!! 하여튼 하는짓 마다 밥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