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찬 광복회장(중)과 우원식 국회의장(우)과 이학영 국회부의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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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이 1일 다큐 영화 <1923 간토대학살> 서울 용산CGV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두고 “제작자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정말 수고 많으셨다, 100년이 된 역사를 다시 영상으로 재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제작자 여러분께서 정말 독립 운동한 마음으로 하시지 않았으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제작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제작을 하면서 기억을 되살려주니까, 우리가 한일관계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위해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재차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촬영에 들어가 4년 만인 지난 8월 15일(광복 79주년) 개봉한 다큐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가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계엄령을 선포하고, 일본군, 경찰, 자경단 등을 통해 조선인 6600여명을 참살한 비극적 아픈 역사를 조명한 영화이다.
▲ 이종찬 광복회장과 허권 전 한국노총 통일위원장이다.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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