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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 신임 위원장 취임
12일 서울 남부지사 강당에서 취임식
 
김철관   기사입력  2023/01/12 [23:57]

▲ 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 신임 위원장이 취임식에서 노조 깃발을 흔들고 있다.  ©


박진우 근로복지공단 노조위원장 당선자가 신임(18대) 위원장으로 12일 취임을 했다.

 

박진우 근로복지공단노조위원장 취임식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 남부지사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사를 한 박진우 위원장은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방안 시행 등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엄중한 시기이지만, 하얀 눈아래에서도 보리 새싹이 자라나듯, 전설이 녹지 않은 바위틈에서 냇물이 시작하듯,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봄은 반드시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제18대 집행부는 오직 현장의 힘으로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지켜내고 쟁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의원도 각각 축사를 통해 "18대 노조 집행부와 박진우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노총 강신표 수석부위원장,  강찬수 장학재단 상임이사, 정정희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이봉현 대외협혁본부장, 이종상 도로교통공단 노조위원장, 이상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 위원장 직무대행 및 이양섭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15대 위원장을 역임한 박진우 신임위원장은 지난해 10월 27일 임원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이경미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박 당선자는 2346표(58.8%)를, 이 후보는 1639표(41.13%)를 획득했다.

▲ 내외빈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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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2 [23:5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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