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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 3파전
오는 1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선거
 
이유현   기사입력  2022/12/25 [18:25]

▲ 김동명 위원장-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  © 김동명-류기섭 후보 선대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응할 한국노총 위원장 선거가 새해 1월 17일 치러진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28대 임원(위원장-사무총장)선거가 오는 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4000여명의 선거대의원에 의해 치러진다.

 

한국노총은 지난 7일 436차 회원조합대표자회의와 9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2023년 정기선거인대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심의 의결했고,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노총 선거관리위원으로 최응식 외기노련위원장(대표위원), 조태환 대학노련 위원장(간사), 이장원 교사연맹 사무총장, 김기철 서울지역본부 의장으로 구성했다. 오는 26일 부터 30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고,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시도지역본부별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

▲ 김만재-박해철 후보조 선거 포스터  © 김만재- 박해철 후보 선대본


현재 제28대 한국노총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로 나서면서 선거대책본부를 꾸린 후보조는 김동명  현 위원장과 류기섭 공공연맹위원장, 김만재 금속노련위원장과 박해철 공공노련위원장, 현 사무총장인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과 정연수 연합노련위원장 등으로, 3파전이 예상된다. 

 

한국노총 임원선거관리위원회(대표위원 최응식)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예비입후보자와 선거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선거관리규정 및 선거지침, 입후보 등록 및 선거운동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김동명 위원장-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는 오는 27일 오후 3시 한국노총 13층에서, 김만재 위원장-박해철 사무총장 후보조는 28일 오후 4시 한국노총 13층에서, 이동호 위원장-정연수 사무총장 후보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포스트타워 3층에서 각각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한다.

▲ 이동호-정연수 후보조 선거포스터  © 이동호-정연수 후보 선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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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5 [18:2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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