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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U대상에 코스타리카 출신 자모라양
WMU세계대회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려
 
김철관   기사입력  2022/12/22 [01:35]

▲ WMU대상을 받은 코스타리카 출신 자모라 양  ©



올해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대상에, 코스타리카 출신 이사벨 자모라 양이 선정됐다.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the 31st World Miss University 2022, WMU) 세계대회'가 21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상(WINNER)에 이사벨라 알렉산드라 올덴버그 자모라(ISABELLA ALEXANDRA OLDENBURG ZAMORA) 양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국, 영국, 한국,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각국에서 모인 60여명의 후보들이 학사복, 전통의상, 드레스 등의 퍼레이드를 펼치며 경쟁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짐바브웨이 등에서 온 후보들은 노래와 춤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제31회 WMU 세계대회에서는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 의장이 개막사를, 참가자 합숙 영상 및 활동 영상 상영, 참가자 탤런트 쇼, 세계평화봉사단 임명 및 평화선언문 낭독, 감사패 수여 등도 진행됐다. 지난 2019년 30회 대회를 마치고,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했다. 

WMU 세계대회는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지난 1986년 5월 시작됐다. WMU 대회는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세계 유수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평화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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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2 [01:3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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