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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 "인생바꾸려면, 생각바꿔라"
모델대상 연기대상 수상소감
 
김철관   기사입력  2022/12/07 [07:50]

▲ 모델대상 연기대상 배우 김규리   ©


2022년 모델대상 시상식 연기대상에 배우 김규리가 선정돼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 주최 2022년 모델 대상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김규리는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주셔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기쁘다”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어워즈 바로 전에 댄스 스포츠도 했었고, 모델 패션쇼도 했었다, 그러고 보니 제가 다 했는 것 같다”며 ”모델 출신이고 모델로 무대에 섰다가, 연기자도 했고, 댄스스포츠에도 나갔다, 한국 배우 중에서 텐댄스를 다할 줄 아는 유일하고 제일 잘하는 배우“라고 자랑했다.

 

그는 “좋은 자리가 있으면 내년에 저를 불러주시면, 제가 댄스 공연을 할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이렇게 대상을 받게 됐는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한테는 이 무대가 너무나 간절할 테고, 또 살아가는데 자신이 자신을 응원해주시지만 또 이렇게 상을 받으면 힘이 나고 위로를 받는 것 같다,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최근 저 스스로한테 응원을 진짜 많이 해주고 있는데, 그 응원데 대한 보답 같은 것이어서 올해 그래도 잘 걸어왔다, 열심히 걸어왔구나 하는 응답을 해준 것 같은, 힘을 주시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진짜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어제 아주 재미 있는 글을 읽었는데, 나의 인생을 바꾸는 열 가지의 말들 중에,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중 하나가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낼 것이다’ ‘나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하는 말을 계속 입 밖으로 뱉어내면 뇌가 생각보다 단순해 착각을 한다고 한다, 뇌는 그게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나의 인생을 바꿔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나의 생각을 바꿔내는 것이 첫 번째 팁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부터 그 글을 읽고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 올해 한해에 너무 너무 고생 많았다”며 “12월이니 올해를 마무리하는 그런 자리인데 모두 모두 고생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했던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김규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 드라마 ‘그린마더클럽’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엄마 배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욱-문규리 아나운서가 진행한 모델 대상 시상식 외에도 뮤지컬가수 정승원의 노래, 그레이스문 디자이너가 마련한 국제패션쇼, 슬로베니아 도멘 크라페즈-독일 나타냐 카라베이의 댄스, 김민제-함혜빈의 댄스, 초등학생 6인 그룹 가수 유노아이, 그룹 저스트비 등의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는 2008년 창립해 현재 아시아 20여 개국에 모델협회를 두고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파리,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 뉴욕 등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델 대상 시상, 중국 국제패션위크, 국제수퍼모델대회, 미스 에코 코리아, 미스 에코 월드 등을 운영하고 있고, 서울시와 협업에 '서울365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모델협회 주최 대한민국 모델 대상은 한해 동안 텔레비전, CF, 케이블방송, 지면, OTT 등에서 활약한 연예인을 대상으로 엄선해 시상을 하고 있다.

▲ 배우 김규리, 배우 최일화, 아나운서 김현욱, 기자(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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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07 [07:5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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