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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30일 성명 통해 밝혀..재난준칙보도 강조
 
이유현   기사입력  2022/10/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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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30일 서울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통해 언론인들에게도 "재난보도준칙에 따라 보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고원인과 대응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 표명은 충분히 독립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언론은 이를 균형감을 갖고,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밤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된 압사사고로 현재(30일 오전 10시)까지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당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10대에서 20대, 사망자 중 여성 97명, 남성 54명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 전문이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

10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정부당국의 총력을 다한 사고수습과 진상규명, 그에 따른 엄중한 책임표명을 촉구합니다.

언론인들에게 재난보도준칙에 의거한 보도를 요청드리며, 반면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사고원인과 대응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 표명은 충분히 독립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언론은 이를 균형감을 갖고, 공정하게 보도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10월 3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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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30 [17:3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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