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구례119안전센터는 도로 통제 등에 대비한 소방 출동로 점검과 함께 침수 취약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동시 다발사고에 대비한 출동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가 태풍 힌남노 대비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 순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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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풍 내습 기간 중에는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나는 만큼, 단순 문의 등 신고로 인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되거나 놓칠 수 있으므로 비긴급 문의전화는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례119안전센터장(경 김선종)은“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관할내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피해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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