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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회장, 고 이외수 선생 봉안당 찾아 추모
춘천 안식공원 내 안식의 집 납골당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어
 
이유현   기사입력  2022/06/05 [16:53]
▲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3일 낮 고 이외수 선생 납골당을 찾아 추모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3일 소설가 고 이외수 선생이 잠든 춘천 안식원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철관 회장은 지난 4월 27일 춘천호반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25일 별세한 소설가 고 이외수 선생을 추모했고, 3일 오후 2시경 춘천 안식공원 내 안식의 집 봉안당 납골함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회장은 “평소 성품대로 평범한 서민들이 묻힌 여러 납골에 함께 봉안돼 있었다”며 “사진 한 장과 납골함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생전 담배를 태운 흑백 사진 한 장과 납골함이 전부였다”며 “한국의 대문호가 이렇게 떠나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소설가 고 이외수 선생은 평소 김철관 회장과 친분이 두터웠다. 김 회장은 생전 화천 이외수 문학관과 춘천을 오가며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고 이외수 선생은 지난 2018년 12월 24일 오후 6시 남에종 아트홀에서 열린 인권신문 주최 한국인권상(언론부문) 대상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인권대상조직위원장을 맡아 직접 상을 주기도 했다.

 

고인은 1946년 8월 15일 출생해 지난 4월 25일 영면했다. 지난 4월 29일 춘천안식공원 봉안단에 안식했다.

▲ 고 이외수 선생 납골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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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5 [16:5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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