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자영업 복지제도 대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 보호위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 한국자영업자노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우분투포럼, 민생경제연구소,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이동주, 이수진(비례) 의원, 국민의 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사회적약자인 자영업자 몰락, 이대로 둘 것인가’란 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위기가 누적·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특기 위기관리 과정에서 정부의 부득이한 집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자영금지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입었던 피해는 막대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위기에 자영업자들이 극복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관련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역할을 해야한다”고 밀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함께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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