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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이해찬 의원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남인순 최고위원 당선
 
김철관   기사입력  2018/08/25 [23:16]
▲ 당대표 당선인 이해찬 후보의 영상 자막이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7선 국회의원인 이해찬 후보가 당선됐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당대표로 출마한 기호 1번 송영길 후보기호 2번 김진표 후보기호 3번 이해찬 후보가지지 연설을 했다이후 대의원 투표가 진행됐고대의원권리당원국민여론조사당원여론조사를 합한 투표결과가 발표됐다.
 
최종결과는 이해찬 후보 42.88%, 송영길 후보 30.73%, 김진표 후보 26.39%을 얻어이해찬 후보가 당대표로 당선됐다최고위원 8명의 후보 중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남인순 등 5인의 후보가 당선됐다최고위원에 도전한 황명선 후보박정 후보유승희 후보는 아쉽게 낙선했다.
 
이날 이해찬 당대표 당선자는 당선사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처럼 우리 당은 하나가 될 때 승리했고분열할 때 패했다며 이제 우리는 하나이다강철 같은 단결로 문재인 정부를 지켜나가자고 호소했다.

▲ 후보 포스터     ©


 

▲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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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5 [23:1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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