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오는 11월 24(금), 25(토)일 2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7 SW교육페스티벌(SW중심대학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W교육페스티벌은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17 SW주간’의 일환으로 SW중심대학을 통해 도출된 우수 SW커리큘럼 교육, SW체험, 입학설명회 및 우수성과 전시 등 SW가치 중요성을 확산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 세종대가 과기정통부 2017 SW교육페스티벌 참여한다 © 이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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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에서는 SW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대학별 입학상담 운영, 우수 SW 커리큘럼 교육 오픈형 강연, 로봇, 드론 등 최신 기술들이 SW를 통해 구현되는 SW 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세종대학교는 이날 프로세싱 언어 기반 코딩으로 그림 그리기(SW교육 강연), AI-스타크레프트 체험, 드론 시연,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사례 소개(SW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지난달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는 세종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AI 체험과 정밀 자동착륙 알고리즘을 구현한 드론 자율운항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En# 소속 En#I-Guard팀(박민현, 윤명식, 오성민 학생)이 만든 ‘블링커(Blinker)’는 SW교육페스티벌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전시작품으로 소개된다. 블링커는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컴퓨터 시각증후군 증상을 예방 및 완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블링커는 앞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이매진컵 2017’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전교생에게 코딩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대학이다. 2018학년도 세종대 예비합격생은 겨울방학부터 코딩교육을 받게 된다.”며 “세종대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SW융합교육의 허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SW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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